2019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 1 <사람 in 사람>

  • 일 시2019.10.15(화) ~ 2019.11.05(화)
  • 장 소팔복예술공장 B동 2층 전시장
  • 관람료무료
  • 주최/주관전주문화재단/팔복예술공장
  • 문 의063-283-9221

 


사람 in 사람    김영란박진영

 

이번 전시는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2019 입주작가가 엮는 릴레이 전시이다중간에서 교대를 행하며 잇대는 지속의 방식을 이 전시는 취하고 있다회차를 거듭하며 거주의 실천을 예술가가 함께 중계하기에 릴레이라는 형식은 레지던시라는 창작공간을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릴레이라는 형식은 흥미롭다협업의 모델이면서온전히 자아를 드러낸다순환의 흐름이면서회귀의 형식이기도 하다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의 원리와 방향달리 말하자면 레지던시의 존립 근거와 정체성을 둘러싼 질문에서 시작했다어쩌면이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는 전시장을 찾는 그 순간마다첫 번째와 두 번째 전시 사이 비어 있는 전시 공간과 그 뒤에 놓여 있을 거주의 아뜰리에를 더불어 상상해야 할 수도 있다거주와 더부른 미적 실천은 그렇게 지속된다.

 

7명의 작가 중 김영란과 박진영이 출발 주자의 역할을 맡았다이들의 전시는 사람과 사람이 건너갈 때(-in-발생하는 욕망과 관조영속과 간단(間斷), 초월을 담고 있다김영란의 <무병장수 레시피>는 생이라는 도달할 수 없는 너머그 세계를 희망하는 바로 여기라는 삶을 말 그대로 투명하게 비춘다인간의 희망과 절망이기억과 망각이 거기 존재한다박진영에게 초인은니체의 초인(uebermensch)이 아니다한때 위버멘시의 영문 번역어였던 슈퍼맨도 아니다박진영은 오직 사람을 희망하면서그 무시무시한 제목을 붙여놓고 인간의 조건을 풀어헤쳐 볼 요량으로 이 시리즈를 이어온다. ‘초인-루덴스라 불릴 인류학적 연구가 이번 전시의 주제이다이때 놀이는 물론이지만인간의 조건으로 유희이다

 

 




첫 번째 릴레이 전시 <사람 in 사람> 오프닝 리셉션 안내

 

일정: 2019년 10월 18일 (금) 오후 5시

장소: 팔복예술공장 B동 2층 플레이룸 A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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